전세사기는 최근 몇 년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경제적 여유가 없는 계층이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큽니다. 특히 2024년 기준으로 피해 금액은 약 2조 5000억 원에 달하며, 피해자 중 30대 이하가 63%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확인과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아래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단계별 체크리스트와 주요 유의사항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index
- 1. 전세계약 전? 철저한 매물 검증부터
- 2. 계약 단계에서는 꼼꼼한 서류 작성 및 검토 철저히
- 3. 계약 후에는 안전한 입주 및 신고 필수
- 4.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예방 방법도 숙지해야
- 5. 정부와 전문가의 지원도 백분 활용
1. 전세계약 전? 철저한 매물 검증부터
1) 적정 전세가격 확인
- 주변 지역의 매매가와 전세가를 비교해 시세를 파악하세요.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70%를 초과하면 '깡통전세' 위험이 높습니다.
- 서울시 전세가격상담센터나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적정 가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자 정보와 권리 제한 사항(근저당, 가압류 등)을 확인하세요.
- 건축물대장을 통해 해당 건물이 불법 건축물이 아닌지, 주택 용도로 사용 가능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3) 임대인 신뢰도 검증
-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세무서를 통해 확인하세요.
- 공인중개사가 등록된 정식 중개업자인지 공인중개사협회 또는 관련 기관에서 조회하세요.
2. 계약 단계에서는 꼼꼼한 서류 작성 및 검토 철저히
1)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 계약서에는 정확한 주소, 보증금, 월세(있다면), 계약 기간 등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 특약 사항으로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시 법적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동일 매물 중복계약 방지
- 동일 주택에 대해 다른 임차인과 중복 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을 재확인하세요.
3) 보증보험 가입
- 계약 체결 후 반드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세요. 이를 통해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보험사가 대신 지급합니다.

3. 계약 후에는 안전한 입주 및 신고 필수
1)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
- 이사 당일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대항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증금을 보호받는 데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2) 추가적인 사후 관리
- 계약 기간 중에도 소유권 변동 사항이나 권리 제한 사항이 생기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
4.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예방 방법도 숙지해야
1) 깡통전세
- 집값보다 전세보증금이 높은 경우로, 집값 하락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큽니다.
- 예방 방법: 매매가 대비 보증금 비율이 70%를 넘지 않는 매물을 선택하세요.
2) 무자본 갭투자
- 임대인이 대출로 집을 매입하고 보증금으로 이를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임대인이 파산하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 예방 방법: 임대인의 재정 상태와 소유권 변동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하세요.

5. 정부와 전문가의 지원도 백분 활용
정부는 최근 전세사기 특별법을 개정해 피해자를 구제하고 처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전월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변호사나 법무사 등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맺음말

전세사기는 단순히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조직적이고 교묘하게 설계된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정보력이 필요합니다. 피같은 내 보증금 지켜야 하잖아요. 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꼭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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