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24 美 스타벅스는 분해컵, 한국 스타벅스에선 핑크 리유저블 열풍? 최근 미국 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에서 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도입하며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핑크 열풍'이 불고 있다는데요. 둘 다 환경 정책이라 눈길이 갑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핑크 리유저블 컵 열풍부터 분해 가능한 컵까지 index1. 미국 스타벅스 일부 매장서 '분해 가능한 컵' 도입2. 일회용 컵 제거 및 다회용 컵 정책 강조하는 한국 스타벅스 3. 미국 vs 한국 스타벅스,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목표는 하나1. 미국 스타벅스 일부 매장서 '분해 가능한 컵' 도입 미국 스타벅스는 2025년 2월부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14개 주의 일부 매장에서 기존 플라스틱 컵 대신 섬유 기반의 종이보드와 바이오플라스틱 라이너로 .. 2025. 2. 20. 제프 베이조스, 트럼프 눈치보다 글로벌 기후 조직 지원 중단?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베이조스 지구 펀드(Bezos Earth Fund)'가 글로벌 기후 조직인 '사이언스 베이스드 타게츠 이니셔티브(SBTi)'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협력의 복잡성을 드러내며, 향후 기후 정책과 민간 자금 지원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릴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베이조스 펀드의 SBTi 지원 중단, 여파는?1. SBTi의 재정 의존성 문제 SBTi는 베이조스 펀드의 100억 달러 규모 지원에 크게 의존해왔습니다. 2021년에만 약 1800만 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되는데요. 이번 지원 중단은 조직의 재정적 안정성을 위협하며, 독립성과 지속 가능성에 .. 2025. 2. 6. 검정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 어렵다던데… 재활용 분류에 컬러가 문제가 된다고? 잘 몰랐는데 특히 검정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다른 컬러도 아니고 왜 유독 블랙 컬러만?1. 광학 선별기의 한계 재활용 공정에서 사용되는 광학 스캐너는 빛을 반사해 플라스틱의 재질을 식별합니다. 그러나 검정 플라스틱은 '카본 블랙' 색소로 인해 빛을 흡수해 스캐너가 재질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검정 플라스틱은 분류되지 못하고 매립 또는 소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다양한 재질 혼합 검정 플라스틱 용기는 종종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며, 이는 재활용 과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폴리스타이렌(PS)이나 폴리프로필렌(PP) 같은 재질은 열에 취약하고, 특정 조건에서 유해 물질이 용출될 가능성도 있습.. 2025. 2. 3.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 89초 전이라고? 틱톡틱톡...2025년 1월 28일 비영리 과학자 단체인 '원자력과학자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가 지구 종말 시계를 90초에서 89초 전으로 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1947년 시계가 도입된 이후 인류가 '자기 파멸'에 가장 근접한 순간을 상징한다는데요. 이 결정에는 핵전쟁 위협, 인공지능(AI)의 오남용, 생물학적 위험과 함께 '기후변화'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지구 종말 시계의 의미와 최근 변화 지구 종말 시계는 인류가 자체 기술로 인해 멸종할 위험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1947년 핵무기 위협 경고로 시작된 이 시계는 현재 기후변화, AI, 생물학적 위기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매년 조정됩니다. 2023.. 2025. 1. 31. 한국이 '기후악당'으로 등극한 이유가? 한국이 전 세계 2위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앞이 아닌 끝에서 2위이고, 기후변화대응지수에 관련한 차트에서의 순위입니다. 덕분에(?) '기후악당', '기후빌런'으로까지 불린다는 데 이게 무슨 연유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기후변화대응지수 순위, 64개국 중 무려 63위 1. 2025년 CCPI에서 한국은 64개국 중 63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최하위권에 속합니다. 산유국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순위로, 국제사회에서 '기후악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2. 어쩌다 전 세계 순위 끝에서 2위로? - 한국 정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기존 30%에서 21.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파리협정의 1.5°C 목표와 상충되며, 기후대응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2025. 1. 27. "왜 만들어도 쓰질 못하니" 태양광 전기, 인프라문제 언제쯤 해결? 작년 말 지방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전기가 제대로 팔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전력 판매와 사업 활성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 매체는 아예 현장을 찾아가기도 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 '마을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이 추진되고 있는 전남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국내 태양광 발전의 문제점 1. 전력 판매와 수익성 문제-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전력을 판매하는 데 발생한 문제는 바로 SMP(계통한계가격)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격의 급락입니다. SMP+REC 가격은 2017년 200원/kWh에서 2019년 145원/kWh로 하.. 2025. 1.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