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 "트럼프가 탈퇴서명한 파리기후협약 분담금, 대신 낼게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방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도시와 주(州), 기업 그리고 대중이 미국의 기후협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 우리는 다시 그 일을 할 준비가 됐다.” 억만장자라고 하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결정에 대한 대타로 나섰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UNFCCC)에 대한 분담금을 대신 내겠다고 밝힌 건데요. 그의 이런 결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블룸버그가 미국 분담금 대신 내겠다는 이유1.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UNFCCC 예산의 약 22%를 담당해왔으며, 이는 다른 회원국들보다 훨씬 큰 비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고 재정 지원을 중단하면서 미국의 국제적 신뢰도와 리더십이 약화될 우려가 .. 2025. 1. 24. 올 여름 역대급 폭염 또 올까요 절기는 참 신기합니다. '큰 추위'를 뜻한다는 '대한(大寒, 1월 20일경)'이 지나고 나니 살짝 기온이 풀린 것 같지 않으신가요. 그래서인지 갑자기 정반대의 계절이 떠오르는 시기이기도 하네요. 올해 여름도 작년처럼 더울까요. 폭염은 기후 변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최근 그 빈도는 물론 강도까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 일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한반도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는 추세인데요. 2024년 여름, 한국의 폭염일수는 평균 24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으며, 열대야 일수는 20.2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열돔 현상,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전반적인 기온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로 끝나지.. 2025. 1. 23. 기후변화에 국내 연안서 명태·도루묵 자취 감출까 머지 않은 미래에 국내산 명태·도루묵을 못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범인이 누구냐고요? 당연히 기후변화입니다. 오징어 가격은 이미 너무 올랐습니다. 2010년 추석 기간 오징어는 마리당 평균 약 2,000원 수준이었지만 2024년 연근해에서 잡힌 냉장 오징어 가격은 마리당 8,513원으로 4배 이상 올랐습니다. 물론 기후변화 외에 유통이나 수요 증감, 어획량 감소 등의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이 모든 결과의 주요 원인에는 '기후변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경우 최근 10년간 동해와 남해를 포함한 연안 해역에서 해수 온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어류를 비롯한 해양 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 2025. 1. 22. 트럼프 2기 행정부, '파리기후협약' 재탈퇴하며 출범 예상했던 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1월 20일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Agreement)에서 다시 탈퇴를 선언하며 2기 행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정책과 국제적 리더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상당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습니다.'파리기후변화협정'이 뭔가요 1. 지난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국제 협약입니다.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들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유지하고, 가능하면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각국이 자발적으로 감축 목표인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2. 20.. 2025. 1. 21. 초대형 LA 산불에 국내 보험사들도 긴장 모드 LA 대형산불은 기후 변화가 자연재해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캘리포니아는 극심한 가뭄과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급증했습니다. UCLA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이번 산불에서 약 25% 추가 연료 역할을 했으며, 이는 건조한 초목과 강풍으로 이어져 화재 확산을 가속화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서부 지역 전반에서 기후 변화 대응책 마련과 고위험 지역 개발 제한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일부 보험 상품을 판매했던 것으로 조사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일부 제한적인 계약을 받았는데 물론 미국이나 글로벌 보험사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긴 합니다. 일단 산불 피해 현황부터 짚고 .. 2025. 1. 20. 지구 기온 3도 이상 오르면 40억 명 죽는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꽤나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낚여서 알아보게 된 주제입니다. 탈탄소화 관련인데요. 영국 보험계리사협회(IFoA) 보고서와 다양한 자료를 종합하면, 기후변화가 초래할 재앙적인 영향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심각한 위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보고서에서는 2050년까지 지구 기온이 3도 이상 오르면, 온난화로 인한 질병, 영양실조, 식수 부족 등으로 전 세계 인구 40억 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습니다. 어떤 근거인지 함께 들여다보실까요.전 세계적으로 속도 붙어가는 기후변화 기후변화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C를 넘어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최근.. 2025. 1. 20.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