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부터 한계까지 한눈에 정리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은?

 
2025년 5월 조기 대선의 보수진영 이슈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입니다.

단일화가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
만약 단일화를 한다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을지,
그리고 '도로 윤석열당' 프레임과 젊은 세대의 반감은 극복할 수 있을지 등
정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궁금해할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INDEX

  1.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2. 단일화로 과연 이재명 이길 수 있을까?
  3. ‘도로 윤석열당’ 프레임과 젊은 세대 반감
  4. 단일화 관련 Q&A
  5. 지금, 단일화보다 중요한 것

김문수, 이준석 후보. 사진 연합뉴스
김문수, 이준석 후보. 사진 연합뉴스

1.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2025년 조기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이 
정치권과 유권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단일화 논의는 여론과 실익에 달려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여러 차례 “단일화 가능성은 0%”라고 선을 그었고, 
실제 김문수 후보와의 정책 노선 차이와 명분 부족과 실리적 이유로 단일화에 부정적입니다.


2. 단일화로 과연 이재명 이길 수 있을까?

게다가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려면 두 후보의 지지율 합이 이재명 후보를 앞설 수 있어야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이 조건조차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요 방송사 및 여론조사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김문수는 보수 결집을 호소하며 추격하고 이준석은 대역전을 노리고 있으나
양자 구도에서도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려면 두 후보의 합산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를 앞설 수 있어야 실익이 생기지만,
현재로선 그 가능성이 낮아보이는데요.

특히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10%를 넘길 경우,
선거비용 보전(10% 미만이면 전액 미보전, 10% 이상 절반, 15% 이상 전액 보전) 때문에
단일화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3. ‘도로 윤석열당’ 프레임과 젊은 세대 반감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이 윤석열에 목줄이 잡혀 있다", "강압적 단일화는 젊은 세대가 극혐한다"고 비판하며
'도로 윤석열당' 프레임이 중도·청년층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실제로 20~40대에서 단일화 반대 여론이 높고, 보수 진영의 이미지 쇄신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4. 단일화 관련 Q&A

  • Q. 단일화하면 선거비용 보전은?
    10% 미만 득표 시 전액 미보전, 10% 이상 절반, 15% 이상 전액 보전.
    이 때문에 이준석 후보가 10%를 넘기지 못할 것 같으면 단일화에 응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 Q. 단일화 시기, 언제까지 가능?
    투표용지 인쇄 시작 25일 전(약 열흘 남음)까지 단일화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Q.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 TV토론 등 다양한 방식이 거론되지만, 양측 모두 실익이 없으면 단일화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5. 지금, 단일화보다 중요한 것

김문수-이준석 단일화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설령 단일화가 이뤄진다 해도 이재명 후보를 능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많습니다.

그리고 단일화 자체도 중요하지만,
결국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입니다.
정치적 셈법보다 후보의 실력과 공약, 국민을 위한 실질적 비전 검증이 가장 중요한 기준임을 잊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단일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